우이신설경전철 공사 중단 공정율 88%

우이신설경전철 공사 중단 공정율 88%

우이-신설 경전철 공사가 또 다시 중단 되었습니다.

8월5일 서울시에서 공사중단을 발표하였습니다.

2014년 9월 개통 예정이였으나, 한번 공사기간을 연장하여

올해 말 개통 예정이었는데요.

우이동을 시작으로  성신여대입구역을 지나 신설동역까지 이어지는 노선입니다.

서울시와 우이경전철 사업자와의 갈등으로 인해 또다시 중단된 공사

88%의 공정률을 보이고있고,

공사 막바지에 접어든 상황에서 공사 중단이라니,

그것도 처음이 아닌 벌써 중간중간 공사 중단을 몇번이나 반복해 왔습니다.

서울에 처음 생기는 경전철인데,

처음 건설하는 경전철부터 이런 사업 진행이라니,

서울시와 우이경전철은 반성하고 빠른 공사 진행을 해야할 것입니다.

내년 상반기도 불투명하고 내년 하반기는 되야 개통할것으로 보이는 우이경전철

앞으로의 공사도 순탄치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경전철 공사 연선에 사는 주민들의 불편은 생각을 안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보문역에서 신설동역 방향의 교통체증의 끝이 보이는데 빨리 도로 복구를 끝내고

시험운전을 거쳐 개통하기를 바랍니다.